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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 속으로] 오늘의 논점 - 내년 정부 예산 편성
중앙일보 400조 수퍼 예산, 헛돈 쓰는 곳 없는지 꼼꼼히 살펴라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내년 예산이 올해 대비 3.7% 늘면서 사상 최초로 400조원을 돌파한다. 정부와 새누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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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6 하반기 투자 가이드] 신중과 과감 사이 희망의 불씨 찾아라
3% 성장률 달성은 이미 물 건너 갔다. 수출이 계속 부진한 가운데 내수마저 활기찬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. 어둡고 긴 터널에 갇힌 형국이다. 전망이 나쁘니 가계나 기업이나 투자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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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중국이 세계 경제위기의 진앙이 되고 있다”
정덕구 이사장은 “중국 공산당이 아직도 시장에 대한 장악력에 과잉 자신감을 갖고 있는 듯하다”며 중국의 현재 문제를 정치 체제와 시장 체제 사이의 부조화라 진단했다. [사진 박종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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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승민 사퇴 유도 실패 … 친박계 ‘플랜B’가 안 보인다
청와대와 당내 친박계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30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. 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평소처럼 국회 의사 일정 등 원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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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총리 첫 국무회의 주재 "비정상적 관행 개혁에 역량 집중"
황교안 국무총리가 30일 취임(18일)이후 처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했다. 이 자리에서 황 총리는 "메르스(중동호흡기증후군) 사태의 조기 종식을 통해 국정의 추동력을 회복해야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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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르스 사태 장기화로 경기 침체 '경고등'
중동호흡기증후군(메르스) 사태가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, 이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. 메르스 사태가 3개월 가량 지속될 경우 사회적 비용이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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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Report] 밖에서, 안에서 샌드백 된 은행
지난해 국내 11개 금융지주회사의 당기순이익은 2조3480억원. 불과 2년 전 6조6024억원에서 3분의 1토막이 났다. 1998년 외환위기 후 합종연횡을 통해 덩치를 키워 금융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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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일은 80일간 '사진 통치'
뇌졸중에 걸린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80일 만에 등장한 소식을 보도한 중앙일보 2008년 11월 3일자.김정일 국방위원장도 2008년 8월 중순 뇌졸중으로 쓰러져 80여 일간 공개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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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나영무 박사의 대국민 운동 처방전] ③ 어깨결림
어깨 결림은 병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증상이다. 주로 목에서 어깨 및 날개뼈로 이어지는 부분에서 많이 나타난다. 원인은 근육의 긴장과 뭉침 때문이다. 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이유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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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동북아 역사 마찰 풀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
한·중·일 3국의 과거사 인식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.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지난해 야스쿠니 신사 참배가 몰고 온 후폭풍이다.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가 동북아 역사 전쟁의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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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도파업, 국민을 이기지 못했다
22일을 끌어오던 철도노조의 파업이 2013년을 하루 앞둔 30일 극적으로 중단됐다. 철도노조는 국회에 철도산업발전소위원회라는 한시적 논의 기구를 만들어 철도 파업의 후유증과 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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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물로 본 ‘금주의 경제’] 한동우 신한지주 회장
한동우 신한지주 회장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한동우(65·사진)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. 한 회장은 2017년 3월까지 3년 더 신한금융그룹의 사령탑을 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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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물로 본 ‘금주의 경제’] 한동우 신한지주 회장
한동우(65·사진)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. 한 회장은 2017년 3월까지 3년 더 신한금융그룹의 사령탑을 맡게 됐다. 부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그는 1982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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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철도 파업, 갈 데까지 갈 텐가
수서발 KTX를 운영할 별도 회사의 설립에 반대하는 철도노조의 파업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. 국민생활과 산업계에 미치는 후유증도 커지고 있다. 철도노조는 파업 엿새째인 14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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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미국인 50%, 연금으로 살다 무일푼으로 죽을 것"
최근 수 년 동안 이어진 장기불황에 노년층이 심각한 타격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. 미국인의 절반은 소셜시큐리티 연금에 의존해 살다가 재산 한 푼 없이 죽을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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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‘鬼胎’ 막말 파문이 남긴 교훈
민주당 홍익표 전 원내대변인의 ‘귀태(鬼胎)’ 막말 파문이 이틀 만에 봉합됐지만 후유증은 작지 않다. 무엇보다 한국 정치의 구태(舊態)가 여실히 드러났다는 점에서 씁쓸함을 감출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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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‘鬼胎’ 막말 파문이 남긴 교훈
민주당 홍익표 전 원내대변인의 ‘귀태(鬼胎)’ 막말 파문이 이틀 만에 봉합됐지만 후유증은 작지 않다. 무엇보다 한국 정치의 구태(舊態)가 여실히 드러났다는 점에서 씁쓸함을 감출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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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2명 복직 때문에 협력업체 3000명 일자리 사라져
극단으로 치달았던 한진중공업 사태가 해결된 지 1년이 지났지만 파업의 후유증은 아직 계속되고 있다. 8일 오후 수주 물량이 없는 영도조선소의 도크는 텅 비어 있었고, 강성노조원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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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‘NLL 공방’ 이후를 생각한다
안희창통일문화연구소 전문위원 이번 대선에는 과거에 볼 수 없는 색다른 양상이 있다. 여야 후보가 격렬하게 공방을 벌이고 있는 이슈들이 지지도에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. 여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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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Report] 2012 사공의 눈물
8일 부산시 거제동 부산지법 11계 경매법정에 16척의 선박이 새 주인을 찾아 매물로 나왔다. 그중 가장 눈길을 끈 건 삼호해운 소속 탱커선(정유와 같은 액체화물운반선) 4척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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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하라 처음 횡단한 車 만든 아이디어 뱅크
자동차는 2만여 개의 부품으로 이뤄진 현대인의 필수품이다. 자동차의 원조는 1769년 프랑스인 조제프 퀴뇨가 발명한 증기동력 3륜 수송차로 전해진다. 독일인 카를 벤츠는 1885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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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하라 처음 횡단한 車 만든 아이디어 뱅크
자동차는 2만여 개의 부품으로 이뤄진 현대인의 필수품이다. 자동차의 원조는 1769년 프랑스인 조제프 퀴뇨가 발명한 증기동력 3륜 수송차로 전해진다. 독일인 카를 벤츠는 188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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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편, 명절 끝나고 갑자기 "이혼하자" 알고보니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주부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명절증후군이 중년 남성에게도 나타난다고 한다. 의학계에 따르면 피로감과 스트레스는 여성에 비할 바가 못되지만 명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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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나, 어디 아픈 것 같아” 되뇌는 남편, 혹시?
주부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명절증후군이 중년 남성에게도 나타난다고 한다. 의학계에 따르면 피로감과 스트레스는 여성에 비할 바가 못되지만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형제와 친척들을 만